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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와 물류
2005-05-20   |   Hit : 981
물류가 갖고 있는 이중성은 재미있다. 물류는 모든 재화의 이동과 보관에 관계되는 일이다. 이런 업무는 매우 단순 반복적이며, 노동 집약적인 것으로 3D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분야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물류는 IT'라며 최첨단 새로운 정보 시스템의 경연장으로 물류시장이 최우선이다. 지난 10년을 보아도 첨단 자동화 시설이나 GPS, TRS, 보이스, 모바일, RF 등등 항상 물류에 먼저 적용을 해 왔다. 이런 이중적인 환경에서 기업 물류 책임자들은 새로 등장하는 유비쿼터스 패러다임에서 물류가 어떻게 변화되고 그에 따라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 지 새로운 숙제를 안게 됐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시대가 다가오면 올수록 SCM(공급망관리)의 역할은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확장될 소지가 높다. SCM 정보의 핵심요소는 재화ㆍ재고이며, 이러한 물리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원하는 때에 적소에 공급하는 것은 USN(Ubiquitous Sensing Network)이 전부 담당할 수 없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본격화될 때는 생산단계부터 소비자가 재화를 받는 모든 일련의 데이터들이 발생 시, 이 데이터들은 모든 사물에 내장돼 있는 컴퓨팅 기술을 통해 객체지향적으로 시공을 초월한 네트워크하에서 전 구성원이 볼 수 있도록 오픈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데이터가 호환되기 전에 가공단계, 신뢰도를 위한 검증기, 미들웨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무수한 부속적인 안전장치 등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마치 리스크 풀(Risk Pool) 효과처럼 데이터를 산재해 관리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혼란이 소요되기 때문에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적정한 중앙관제형 저장소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각 SCM의 단위별 시스템의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되게 된다. 그러므로, 기존의 SCM이 확장되는 연장선상에서 중심부에 위치하며, 중요한 전달수단인 재화를 저장하는 물류센터의 WMS시스템은 USN에서 전체 데이터를 제어하고 통합관리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현재는 RFID와 관련된 WMS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의 WMS 대응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물류시스템의(이하 u-WMS)의 가장 큰 역할을 단 한마디로 압축한다면 유비쿼터스 플랫폼 기반하에 기존의 SCN(Supply Chain Network)와 USN의 재화와 데이터의 이동시 중앙관제소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시간이 흐르면 단순한 중앙관제소가 아닌 지능형 중앙관제소 WMS(Ubiquitous Computing Embedded WMS)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SCM 환경하의 제약조건을 스스로 계산하고, 의사결정을 하여 물류전략을 생성한다든지, 로케이션 밀도관리를 퍼지 시스템처럼 시스템에서 운용한다든지 하는 시대가 도래될 수 있다. USN을 위한 WMS의 기술적 발전방향과 핵심역량의 요구사항으로 u-WMS는 우선 비즈니스 오브젝트 퍼포먼스 매니저 기능을 탑재해야 한다. 둘째, u-WMS는 비주얼ㆍ인터페이스 툴킷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셋째는 인터페이스 키트의 역할 수행이란 부분으로, 이는 어댑티브(Adaptive) SCM의 개념과 일맥상통한다. 넷째, WMS는 어드밴스드 애널리틱 툴(Advanced Analytic Tool)이 내장돼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차세대 유비쿼터스 기반의 SCM 솔루션의 공통 요구사항인 센싱기술과 모바일 인식기능이라는 두가지 역량을 충족해야 한다는 범용성과 확장성의 필요성을 맺음말로 강조하고 싶다. 전자인 센싱은 달리 말하면 ID 네트워킹 도메인 모듈이며, 이 모듈에는 RFID, 기타 센싱 데이터, EPC 데이터, GDS 데이터, 전자 카탈로그 등에서 발생된 대량의 데이터의 컨피그레이션(Configuration) 기능과 SCM에 맞게 가공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저장소(Repository)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와 기술은 이미 상용화가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SCM에서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며, 그 시기는 점점 빨라질 것이다. 김형태 한국EXE컨설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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