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산업
삼성정밀화학
사업 환경
1964년 설립된 삼성정밀화학은 일반화학사업을 시작으로 메셀로스(시멘트 물성개량제), 애니코트(약용캡슐 및 코팅제) 등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으로 출발했다. 2000년부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원료인 BT파우더, 컬러 프린트 토너 등 첨단 전자재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또한 태양전지용 고분자 실리콘, 이차전지용 활물질 소재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첨단 사업의 지속적인 사업화로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소재화학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배경 및 목표
삼성정밀화학은 초일류 화학소재 기업을 목표로 2010년부터 사업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는 수요 및 공급 부서를 동기화하는 프로세스 혁신(PI) 마스터 플랜을 구현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대한 "주간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삼성정밀화학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단계를 포함하는 SCM 시스템 구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사업부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수요예측 및 공급계획 수립
- SCM,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연계하여 주 단위로 실행 가능한 시스템 구축
- 매주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시나리오 기반의 SCM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Demand Planning, Master Planning, Factory Planning, S&OP(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등 모든 SCM 영역을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Zionex 솔루션을 활용했습니다. 일류 화학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정 최적화와 성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투자 수익
수요예측 분야에서 삼성정밀화학은 유통재고 및 판매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유통재고 일수 단축에 성공하였습니다. 주문일 관리와 프로세스 관리를 고객과 동기화하여 주문 관리 리스크도 줄였습니다. 이는 납기 준수율 향상과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주간 공급 계획을 실행하여 수요와 공급을 성공적으로 동기화하여 수요 없는 생산을 방지하고 재고 감소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주간 판매 및 운영 계획(S&OP) 회의를 통해 회사는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생산 계획 영역에서 회사는 계획대로 생산을 실행하기 위해 공급망 마스터 계획(MP)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생산 계획이 가능하여 회사가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